일요일 아침, 카불 군 공항의 검문소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해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입었다”고 탈레반 관리가 말했다.

누구도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지 않았지만, 호라산 지방의 이슬람 국가로 알려진 이슬람 국가의 지역 계열사로 2021년 탈레반이 점령한 이후 공격을 증가시켜 이들을 지목하고 있다. 목표는 탈레반 순찰대와 아프가니스탄의 소수 시아파 구성원이 포함되었다.

군 공항은 민간 공항에서 약 200미터(219야드) 떨어져 있으며, 지난 10월 최소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자살 폭탄테러 현장인 내무부와 가깝다.

내무부 대변인 압둘 나피 타코르(Abdul Nafi Takor)는 “이번 폭발로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세한 조사 내용은 “나중에 공유하겠다”고 말하면서 폭격에 대한 정확한 수치나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칼리드 자드란 카불 경찰청장 대변인은 즉각 논평할 수 없었지만, 탈레반이 이끄는 정부 대변인은 “아프간 수도 카불의 군 공항 검문소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러 명이 사망하고 부상했다”고 밝혔다.

ABC뉴스/강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