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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편,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시의원, 그는 누구인가…….

말 한번 잘못 해 구설수에 오른...강화군세탁소협회 낙선운동 나선다...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12:19]

마지막편,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시의원, 그는 누구인가…….

말 한번 잘못 해 구설수에 오른...강화군세탁소협회 낙선운동 나선다...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1/11/17 [12:19]

 출처: 인천광역시의회=강화방송,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지난 629일 인천광역시의회 제271회 윤재상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 세탁기 영업을 자처해 연이은 논란이 제기됐다.

 

윤재상 시의원 발언에 따르면 인천시 강화군 소재 세탁전문업체 대명사라는 기업인의 손에 친환경 세탁기가 개발돼, 물을 이용한 특별한 공업용 세탁기를 소개했다.” 이어 “12년간 개발 끝에 세계적인 특허를 받았으며, 35천여 세탁소 다수가 사용하는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발암물질이나 독가스를 함유한 물질을 발생시키지도 않고, 인체에 무해한 물을 사용한다.”며 발언이 이어졌다. 따라서 관련 부서에서 앞을 다퉈,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요구 발언도 강조했다. 또한, “친환경 세탁기의 신기술 창업화에 적극 나서 달라며 이같이 주장하기도 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강화방송, 윤재상 시의원이 발표한 일명, 친환경 세탁기

 

이에 대해 강화군에 소재한 세탁전문 업체인 대명사라는 기업을 확인한 결과, 강화읍 동네의 대명세탁소를 지목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세탁소 업주는 윤재상 시의원의 절친으로 밝혀졌으며, “친구 세탁소 영업을 자처한 거라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로 강화군세탁소협회 지부장은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전국세탁소를 죽이는 행위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정부에서 허가해 준 약품을 발암물질 사용하는 독가스 함유등에 대한 이같은 발언은 알지도 못하면서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거라며 일침을 가했다. 덧붙여 윤재상 시의원의 해명을 요구했지만 연락도 받지 않고, 메시지를 전달해도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며 언급했다. 이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탁기가 어디 있으며, 개발한 세탁기는 실패작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한편, 111일 군수출마를 공식 발표한 윤재상 시의원을 향한 세탁소협회지부장은 정부에서 허가도 없는 것을(일명, 친환경 세탁기를 지목) 공식적인 5분 발언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커졌고, 다시 정정보도를 해야 되며, 시의원이 꽤 할 일이 없냐며 토로했다. 이어 시의원이 강화군 일을 해야지, 개인적인 사업에 나서냐며 비판하기도 했다. 현재 전국세탁소에서 벼르고 있으며, 공식적인 사과 없으면, 강화군세탁소협회에서 낙선운동에 나설거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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