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강화군, 줄기세포 연구센터 건립 예정:강화방송
로고

강화군, 줄기세포 연구센터 건립 예정

- 강화군민을 위한 난치성질환 치료에 주도적인 앞장, 혁신 첨단재생의료사업 추진
- “군민들의 세금으로 온갖 뻘 짓을 다한다.”며 여전히 비아냥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기사입력 2021/12/11 [17:14]

강화군, 줄기세포 연구센터 건립 예정

- 강화군민을 위한 난치성질환 치료에 주도적인 앞장, 혁신 첨단재생의료사업 추진
- “군민들의 세금으로 온갖 뻘 짓을 다한다.”며 여전히 비아냥

강화방송 박상진기자 | 입력 : 2021/12/11 [17:14]

 

강화군은 사업비 약 286천여만 원 들여 현, 강화여성복지회관에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첨단재생의료기관인 (성체)줄기세포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미지: SNS, 문구=강화방송

  

상기 1999년 젖소 영롱이를 체세포 복제로 발표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배아줄기세포의 시대적 사기꾼으로 인식했던 황우석 박사는 전 국민 모두가 아는 난치병 환자들의 꿈과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간 사기극의 대명사였다. 또한이에 대한 논문과 실험 노트가 없어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 뒤 줄기세포라는 단어조차 국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과학자들은 삶의 질을 높이며 건강을 추구하는 욕망은 인간 누구나 갖고 있어 줄기세포에 관한 꾸준한 관심과 연구를 시도했다.

 

이처럼 황 박사의 배아줄기세포는 난자에서 핵을 빼고 체세포를 넣어 복제나 윤리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그러나 성체줄기세포는 인체의 뼈 장기 등 특정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노화 등으로 죽은 세포의 기능을 대신하고 몸속에서 새 세포를 만들어 낸다. 골수, 제대혈, 지방조직, 말초혈액 등 인체의 장기나 조직에 분포해 자기 몸에서 비롯된 자가성체줄기세포 이식과정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은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신경줄기세포, 적혈구, 백혈구 등으로 분화하는 조혈모세포, , 근육, 연골 등으로 분화하는 간엽줄기세포 등 단계적인 각 조직으로 제대혈이나 지방조직에서 분리 배양해 얻을 수 있고, 부작용이 현저하게 적어 윤리적 논란도 피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군민들은 퇴행성관절염, 퇴행성신경질환, 뇌경색, 탈모치료 등 난치성질환 치료에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강화군의 한 특정언론사는 모를 리 없음에도 불구하고 생뚱맞은 별개의 시비로 군민들의 세금으로 온갖 뻘 짓을 다한다.”며 여전히 비아냥거리며 그 돈으로 농어민 수당이나 지급하라.”고 앙탈을 부리고 있다. 이에 농어민 공익수당을 거론하자면 선거철을 앞두고 인천시의 일방적인 50% 부담을 지자체에 강요한 것으로 공은 인천시로 향하는 농어민을 이용한 정치적 성향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 수년간 펜션 진입로 불법행위를 자행했던 인천시의회 윤재상 시의원이 발의해 조례가 제정됐다. 아울러 줄기세포연구센터 반대를 주장하는 이들은 앞으로 이런 첨단재생치료는 받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 성체줄기세포 사례

 

200912월 영국의 BBC는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시력을 회복한 8명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화학약품이 잘못 들어가 한 쪽 눈의 각막이 손상된 턴불 씨가 대표 사례다. 영국 북동잉글랜드줄기세포연구소(NESCI)의 프렌시스코 피구에이레도 박사팀은 턴불 씨의 정상 눈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배양했다. 이 줄기세포는 시력을 잃은 눈에 이식됐고 턴불 씨의 한 쪽 눈은 다시 세상을 볼 수 있게 됐다.

 

20101월 건국대 수의대 김휘율 교수팀은 척수가 마비된 개를 사람의 탯줄혈액(제대혈) 줄기세포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사람의 제대혈에서 뽑아낸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해 척수가 마비된 개의 손상된 척수 부위에 주사했다. 이렇게 치료를 받은 개는 80% 이상 운동 기능이 회복됐다. 물론 인위적으로 개의 척수를 손상시킨 뒤 실험한 사례라 사람의 척수손상과는 차이가 있지만 줄기세포로 인간의 척수치료를 치료할 가능성을 조금 높인 셈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은 수백 건이 넘는다. 국내에도 뇌와 척수 손상, 심근경색, 신경계 질환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이 수십 건씩 진행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박상진 기자

 

 

 

코로나19 감염병퇴치 소독방역서비스

TEL 032-934-0177

gbs 강화방송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강화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