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태권도 전국 최강, 의심할 여지없이...강화군을 빛내다태권도국가대표 배준서, 곽여원 선수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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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강화군청 염관우 감독, 배준서 선수, 아래 곽여원 선수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강화군청 배준서(58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강화군청 곽여원 선수도 여자단체 품새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곽여원 선수는 일산에서 먼저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품새부분)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배준서 선수는 다가올 11월경 터키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표선수로 출전이 확정됐다. 강화군청 염관우 태권도감독은 “강화군민과 유천호 군수님이 태권도사랑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7일(목요일) 배준서, 곽여원 선수는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다.
학생부 선수들과 감독, 코치
이어 올해 10월 울산시에서 개최될 제103회 전국체전 인천시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강화군 고등학교 학생부 5명의 선수들 출전이 확정됐다. 인천시 학생부 선수 16명 출전 중 3분의1이 강화군에서 차지해 학생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강화고 3학년 이희성, 이동우, 강화여고 3학년 이예지, 1학년 신민주, 추수아) 아울러, 강화여고는 여자고등학교 태권도1등 인천주축학교(여고, 안채엽 감독, 염세준 코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