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4900만 달러로 최고가 기록
고(故)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Paul Allen)이 소유한 회화와 조각품이 15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에 낙찰됐다. 이는 역사상 가장 큰 미술품 경매였다.
경매장은 빈센트 반 고흐, 조르주 쇠라, 폴 고갱, 폴 세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각각 1억 달러(8800만 파운드) 이상에 팔려 개인 기록을 경신했다.
판매 수익금은 앨런이 2018년 사망하기 전에 지원한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가장 비싸게 산 작품은 쇠라의 1888년 작품 Les Poseuses, Ensemble(작은 버전)로 유명한 점묘화 작품으로 수수료를 포함하여 1억 4920만 달러(1억 3100만 파운드)에 팔렸다.
BBC뉴스/강화방송 <저작권자 ⓒ 강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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