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는 지난 23일 2층 소회의실에서 금융기관 지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금융기관치안설명회/강화경찰서 제공

이날 설명회는 범죄 예방 홍보 및 공동체 치안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금융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심도지구대장의 치안 상황 브리핑, 범죄예방대응과 보이스피싱 최근 사례 및 예방법, 참석자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자유토론에서는 수협사거리 정체에 따른 횡단보도 이동 조치 건, 강화대교 직전 횡단보도 개선 건 등 열띤 회의를 가졌으며, 경찰 측에서는 검토 후 적극 치안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관계자가 강화군 치안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 치안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강화를 위해 함께하는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